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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S2 플레이어 유형 테스트·플레이어 아키타입

AWP를 사는 건 효율적이어서가 아니라 AWP가 정체성이기 때문이다. 중문 결투, 브릿지 피킹, 예상 못 한 각도. 모든 한 발이 클립이 될 수 있다. s1mple 하이라이트 보면서 "나도 할 수 있다" 생각하고, 실제로 몇 번 해봤다. 그 느낌은 아직도 남아 있다. 트레이드되기도 한다. 카운터 스나이핑 당하기도 한다. 하지만 AWP 없이는 이 서버에서 내가 누구인지 모르겠다.

속공 러시R

먼저 치고 들어간다. 기다리는 건 고통이다.

올인형A

맞으면 전설, 틀려도 하이라이트가 된다.

솔로 특화S

혼자 한다. 팀원은 미니맵의 닉네임일 뿐이다.

감각 플레이어F

감각이 살아있을 때 통계는 필요 없다.

효율 우선형U

멋있을 필요 없다. 이기면 그만이다.

멘탈 강철형K

다 망해도 꿋꿋이 한다. 팀원이 그 멘탈을 부러워한다.

주요 증상
  • 01AWP 살 수 있는 라운드에 다른 총은 고려 대상이 아니다
  • 02AWP를 팀원에게 파는 건 일종의 트라우마다
  • 03하이라이트 영상의 90%는 AWP 헤드샷이고 10%는 권총에 원탭 당하는 거다
  • 04중문 피킹이 매 라운드 살아가는 이유다
  • 05트레이드되어도 "그 한 발은 값어치 있었다"로 모든 감정 해소된다
  • 06에코 라운드에서 아끼긴 하는데, 다음 AWP를 위해서 아끼는 거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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